■ 진행 : 정진형 앵커
■ 중계 : 임병인 YTN 튀르키예 리포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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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르키예 강진과 관련해서 이번에는 현지에 나가 있는 YTN 리포터 연결해 보겠습니다. 임병인 리포터, 나와 있습니까?
[기자]
안녕하세요.
안녕하십니까? 피해가 많이 난 곳은 어떤 지역입니까?
[기자]
현지시간 6일 새벽 4시 17분에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7.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. 강진이 발생한 지역은 예전에도 계속해서 지진에 노출돼 있는 지역이었는데요. 이번에 또한 7.8의 강진이 발생해서 큰 피해를 입게 된 지역입니다. 아데나, 디바르, 엘라즈 지역 같은 곳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서도 큰 대지진이 발생한 그런 지진 경고지역입니다.
우리 리포터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에 의하면 사전에도 지진이 자주 발생했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. 평소 지진 관련된 대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?
[기자]
이즈미르 지역에 있는 저도 지진이 발생하면 국가 정보에 의해서 국가비상대책 문자가 일시적으로 발송됩니다. 그래서 어느 지역에서 몇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고 대피해야 된다고 하는 지진 대피 문자가 오고요. 그리고 최근 몇 달 사이에서도 지진이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진 대피 요령을 국가에서 교육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. 지진이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터키 전 지역에서 이렇게 지진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최근 들어 언론 보도를 통해서 계속해서 주지시켜주고 있는 상황입니다.
국가 차원에서 재난문자를 통해서 지진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. 혹시 한인들에게만 전달되는 대사관 차원에서의 어떤 대응도 있습니까?
[기자]
제가 지금 방금 전에 대사관에 연락을 해서 상황을 알아봤는데요. 지금 피해가 난 지역이 대략 10개 주 이상에서 발생됐는데요. 한인 가족은 대략 한 100여 명 정도가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. 그리고 거주지역에서 피해가 실제적으로 발생한 지역이 있는데 안디오개신교회가 있는데요. 안디옥 개신교회는 총 7명의 우리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. 건물이 붕괴되면서 약간의 피해가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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